뇌졸중 재활, 1시간 이상 질 높은 이너피스 운동재활센터 눈길
술과 담배,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질환으로 ‘뇌졸중’이 꼽히고 있다. 실제로 뇌졸중은 한국인
단일 질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빈도로
발생하며, 발생 즉시 치료하지 않을 시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다.
뇌졸중은 뇌경색, 뇌출혈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두 질환
모두 뇌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거나 결국 터져서 일어나는
질환들이다.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약 4시간 30분
정도로, 이 시간이 지나면 경우에 따라 시각, 청각, 언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또한 지능의 감퇴와 정신적인 이상도
동반하기 때문에 장기간 재활치료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병원 내 시스템을 통한
재활치료는 약 30분 정도로 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기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가 미미해 치료 기간과 그에 따라 최근에는
치료시간을 늘리고 1:1 질 높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활센터 등에 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 ‘이너피스운동재활센터’는 2017년 설립된 운동재활 전문센터로
10년 이상 재활병원에서 근무한 운동재활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줄종 운동재활과 척수손상 운동재활 뿐 아니라
체형교정 운동재활까지 1:1 맞춤 운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특히 운동재활, 언어재활의 경우 환자들이 집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는 기본 1시간 이상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이너피스운동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장순석 원장은 실제 뇌졸중을
앓던 부친과 재활병원 중 만나게된 장모의 병원 퇴원 후의
생활을 보면서, 재활 이후 가정으로 복귀하는 단계에서
환자들이 느끼는 심적 고통과 생활의 어려움 등을 간접적으로
깨닫고 이너피스운동재활센터를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재활센터는 기본적으로 수익의 추구를 넘어서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운동재활센터, 데이케어센터,
직업재활, 요양원 등 재활하는 과정에서 사회에 복귀하기까지
필요한 부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들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너피스운동재활센터는 전반적인 케어시스템을 확충하고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을 통해 꾸준히 연구개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 상반기부터
미금본점을 넘어 4월 제주지점을 오픈하였으며 7월 서현지점
오픈, 7월 ‘재활전문 데이케어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다.